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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부유층 주부들이 열광하는 한국 상품 1위는
[중앙포토] 북한 중산층 엄마들 사이에서 한국산 분유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가 23일 보도했다. 북한 당국은 한국제품 판매를 금지하고 있지만, 중국인으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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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우 국장' 긴장속 공무원 절전 칼퇴근...정치에 중독된 증시
광주·전남 한우협회 회원 300여 명이 5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앞에서 ‘한우 값 보장’을 요구하며 항의 집회를 하고 있다. [뉴시스] 지난주 경제뉴스는 한우가 장악했다. 축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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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 때라고 시장원칙 훼손해도 되나
국회가 강행 처리한 여신전문금융업법(여전법) 개정안에 시장이 들끓고 있다. 카드업계는 “정부가 가격을 정하는 유례 없는 반(反)시장 법안”이라며 일제히 정치권 성토에 나섰다. ‘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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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두께 7.1㎜ ‘모토로라 레이저’ 출시 外
기업 두께 7.1㎜ ‘모토로라 레이저’ 출시 모토로라가 스마트폰 ‘모토로라 레이저(Motorola RAZR·사진)를 출시했다. PC와 원격 접속해 문서·음악·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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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‘원유 끊길라’ 이란 추가 제재 … 오바마 유예권이 희망
이란 테헤란 북쪽 시장가의 한 상인이 12일(현지시간) 플라스틱 통 속에 모은 지폐를 세고 있다. 세계 5위 원유 수출국인 이란은 미국 등 서방이 원유 수출을 봉쇄할 경우 유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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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 일대 백화점들 가을 정기 바겐세일
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대의 롯데.현대.신세계 백화점과 서울의 애경.미도파.경방필 백화점이 가을 정기 바겐세일을 한다. 지난 5일 세일을 시작한 롯데백화점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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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평화상 수상 '옥스팜'스토킹 회장 방한
"세계 각지에서 빈곤·재난 등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서는 국제 민간기구들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. 일부 선진국들의 역할만 기대해선 안되죠." 제6회 서울평화상을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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뛰던 무값 떨어지니 이번엔 갈치값이 '쑥'
뛰던 무값이 진정됐다. 지난달 무, 당근 같은 야채값이 하락했다. 대신 갈치, 고등어 같은 수산물 가격이 뛰었다. 한국소비자원이 지난달 주요 생필품 가격을 조사한 이같은 결과를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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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만원짜리 백두산 버섯 알고보니 2만원…노인 울린 떳다방 사기
1㎏에 2만원 하는 중국산 말굽버섯을 백두산에서 캤다고 속여 19만원에 판매하는 등 사기를 저지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.충북경찰청은 고령의 노인들을 유인해 물건을 판매하면서 허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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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왕소금의 짠테크 시크릿] 결혼반지 5부 다이아 고집? 4.9부로만 줄여도 돈 엄청 굳죠
결혼 시즌이 다가오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많습니다. 집 장만 빼고도 몇천만원이 들어간다는 결혼식. 모아둔 돈이 없다면, 양가에서 도와주지 않는다면 결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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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니스 인사이트] 브랜드 없앴더니 … 생활용품 ‘3달러 혁명’
━ 실속 소비시대 ‘생필품의 민주화’ ‘생필품의 민주화’를 기치로 내건 미국 균일가 온라인 스토어 ‘브랜드리스’의 창업자 티나 샤키(왼쪽)와 이도 레플러.[사진 브랜드리스]‘유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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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예견된 사태" 생리대 안전성 심사 완화한 박근혜 정부
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박근혜 정부 시절이던 2016년 생리대의 안전성 심사 규정을 완화한 것으로 드러났다. 유해물질 생리대 논란은 식약처의 ‘느슨한 규정’으로 인한 예견된 사태라는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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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행의 기술] 환전하면 여행자보험 공짜? 알고 보니 보상비 턱없이 낮아
“위험한 나라에 가는 것도 아니고 몸도 건강한데, 꼭 가입해야 하나?” 해외여행을 갈 때면 늘 고민된다. 여행자보험을 가입해야 할지 말지.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입하는 편이 낫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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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경제 저성장 극복하려면 중국 내수에서 돌파구 찾아라
“한국이 중국 내수 부양의 최대 수혜국이 될 수 있다.” ‘신흥시장 투자의 구루(Guru·스승)’라 불리는 마크 모비우스(76) 템플턴자산운용 이머징마켓그룹 회장 인터뷰의 요점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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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남초’ 조선업 도시의 역설 … 작년 직장서 밀려난 10명 중 4명이 여성
━ 불황 몸살 앓는 거제, 데이터로 분석해보니 대우조선해양의 초대형 크레인. 수주 부진이 지속되면 언젠가 멈춰 설지도 모른다. [거제=권혁재 사진전문기자]대한민국 대표 제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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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비어 샴푸, 화산재 수면 팩…비단결 머릿결
| 헤어 제품도 프리미엄 시대 머리카락은 얼굴 다음이었다.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은 피부 타입과 브랜드를 따져가며 구입하지만, 샴푸만큼은 마트에서 생필품을 사듯 대충 고르곤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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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솟는 해외 논문값에 우는 한국 대학, 고환율까지 겹쳐 비명[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]
━ 정부 컨트롤 타워 부재, 쩔쩔매는 연구자들 ━ 가파른 가격 인상에 연 1800억원 강주안 논설위원 25일 오전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충남대를 찾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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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예쁜 쓰레기라도 좋아, 물욕 돋는 굿즈의 세계
━ [더,오래]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(14) 최근 스타벅스 사은품을 타기 위해 마시지도 않을 커피를 잔뜩 시킨 사람이 화제가 되었다. 자기 돈으로 커피를 사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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곳간 빈 산유국 타격 … "빈곤층 지원 끊길 땐 정권 위협"
석유 전쟁이 국제정치 지형을 뒤흔들기 시작했다. 석유수출국기구(OPEC)의 생산량 감축의 합의 실패 영향은 시장에 즉각 나타났다. 서부텍사스 중질유는 11월 30일(현지시간) 뉴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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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화점 춘추전국시대] “새롭게, 선명하게” MZ세대 공략해 대성공…더현대서울 백화점 공식 새로 썼다
━ SPECIAL REPORT ‘MZ놀이터’ 더현대서울 내부의 팝업스토어, 포토존엔 셀카 사진을 찍는 2030세대로 붐빈다. 최영재 기자 “더 꾸며진 게 없을까 하고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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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가오는 미국 거인의 그림자에…한은도 7월 빅스텝 밟나
다가오는 '거인의 그림자'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공식도 흔들리고 있다. 미국 연방준비제도(Fed)가 '자이언트 스텝'(기준금리 0.75%포인트 인상)을 밟을 경우, 한국은행